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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과 藝術의 뜰

돌아온 톰 크루즈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흥미진진한 영화지만, 한편으로는 죽어도 죽지 않을 톰 크루즈란 걸 알기에 편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 다이하드나 미션임파서블이나, 이런 액션 영화의 특징이기도 하지


뭐 이런 영화야 줄거리가 대단할 것 없을 테지만 액션 장면, 특히 자동차와 오토바이 액션신이 아주 훌륭했다.





톰 크루즈야 말해 뭐하겠냐만, 난 영화 보는 내내 여주인공인 '일사'역의 <레베카 퍼커슨>에게서 눈을 땔 수가 없었다.

007시리즈의 본드걸처럼 섹시미만 강조한 것이 아니고, 이지적이면서 프로 냄새가 넘치는 외로운 요원 '일사'는 요 근래 본 

여자 캐릭터 중에서 최고 였다. 다행히 톰 그루즈와 약간의 썸만 있을 뿐, 어설프게 로멘스로 이어지지 않은 것도 

다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