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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이의 즐거움' 카테고리를 기업경영사 및 경제사 콘텐츠로 사용합니다

 

블로그를 원래 개인 일기장처럼 사용하여 일부러 많은 분들에게 공개나 홍보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뚜벅뚜벅 주니우' 블로그를 많은 분들과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공유하는 목적으로 확장하려고 합니다.

'밥벌이의 즐거움'은 원래 직장 생활과 관련된 이런 저런 생각들을 적어보려고 만든 카테고리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드라마 감상이나 문학 및 사회 일반과 관련된 서평은 계속 '문학과 예술의 뜰' 카테코리를 이용하고, 기업 경영사나 경제사와 관련된 책과 컨텐츠를 보고 느낀 바에 대해서는 조금 특화하여 '밥벌이의 즐거움' 카테고리를 고도화해 보려고 합니다.

기업 경영사나 경제사를 다루려고 한 이유는, 우리는 하루하루를 회사와 조직에서 보내고 있어 사실 공기와 물처럼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습니다. 그 일터들(회사들)의 흥망성쇠와 성공과 실패의 기록을 쌓아가는 것은 의미도, 재미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서점에 많이 나와 있는 용비어천가식 기업 스토리는 최대한 배제하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블로그 타이틀을 '뚜벅뚜벅 주니우'에서 '말랑콩떡과 각성한 이무기'로 바꿨습니다. '말랑콩떡'은 둘째인 아들이, '각성한 이무기'는 첫째 딸이 스스로에게 붙인 별명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