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가 개인 후에 노을지는 Sydney City 게시판에서도 말 한 바 있지만, 난 서울에서 20여년간을 살아서 그런지 대도시에 대한 거부감이 조금 있다. 물론 서울 같은 큰 도시가 아니면 싫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별로 그렇지 않다. 특히 경제 중심의 상업도시는 더더욱 그렇다. 역시 시드니도 City는 별반 다른 대도시와 다를 바 없다.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가지가지 사람들, 도로를 가득매운 차들, 밤을 밝히는 네온사인과 술 취해 비틀거리는 사람들... 도시 자체는 Melbourne이 훨씬 분위기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시드니 항의 아름다움은 그런 거부감을 없애고 훨씬 남음이 있다.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리지 그 옆으로 나 있는 아름다운 공원, 낭만의 달링 하버, 보타닉 가든, 하이드 파크, 여러가지 다른 bay과 Gap Park등... 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