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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과 藝術의 뜰

연극 같은 영화 - '쉬즈 퍼니 댓 웨이'




한편의 연극 같았다. 정말 연극 '라이어'를 보는 느낌이었다. 아닌게 아니라,,, 영화 소재가 연극이기도 하고.

씁쓸하게 웃기는 블랙 코미디. 출장길 기내 영화로 보았는데, 두시간이 기분 좋게 빨리 지나갔다.


마케팅에는 '프렌즈'의 히로인 제니퍼 애니스톤을 먼저 내세웠지만, 영화 내내 '이모겐 푸츠'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그녀의 전작들을 하나씩 챙겨 보고 싶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