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巴蜀日记

HSK 5급 단어집 부임과 함께 가지고 온 아래 책을 결국 약 6개월만에 다 끝냈다. 부임할 때는 중국어 실력에 대한 불안감이 강해서 HSK 5급을 낮은 점수지만 따 놓았어도 계속 불안했는데, 그래도 4번 정도 반복해서 보니까, 사는데에는 별 지장이 없어졌다.한번에 10번씩 읽었으니, 약 1,300개 단어를 10번 x 4회 = 52,000번 읽은 셈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HSK 6급을 향해 달려가게 되었다. 사실 HSK 6급 단어장은 이미 사서 10회까지는 한번 보았고따로 한국에서 교재 한두권 더 가지고 오기로 되었다. 올해 말에 어떻게 HSK 6급 시험을 봐서 낮은 점수라도 합격은 시켜 놓고, 부임 기간 내내 분기나 반기에 한번 정도 보아서 꾸준히 실력도 쌓고 점수도 따 놓으면 뿌듯한 느낌이 들 것 같다. 일단 HSK 6.. 더보기
이제 중경일기를 적어 볼까 함 이제 중국 중경에 부임한지도 5개월째가 되었다. 가족들도 많이 적응하고, 나도 업무나 생활에 안정적이라고 할만한 상황이 되었으니나름 이 곳에서 느낀바나 인상 깊은 것들에 대해 조금씩 적어 볼까 한다. 한가지 이슈나 사항에 대해서 길게 적기 보다는,일상에서 느끼는 것들에 대해서 짧게 짧게 터치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중국에서는 페이스북도 카카오스토리도 안 되니까...그리고 페이스북과 카스는 너무 가벼워서 나중에 꺼내어 두고두고 볼 만한 기록이 되지도 않을 것 같고,여하튼... 이 블로그에 내 개인 신상에 대해서는 거의 내보인 적이 없는데,그래도 나름 생활의 기록이니 애들 사진은 - 이쁘게 나온 것 위주로 - 이따금 올려 볼까 한다. 우리 애들, 처음 중경 종려천에서의 모습은 이런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