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巴蜀日记

이제 중경일기를 적어 볼까 함



이제 중국 중경에 부임한지도 5개월째가 되었다.


가족들도 많이 적응하고, 나도 업무나 생활에 안정적이라고 할만한 상황이 되었으니

나름 이 곳에서 느낀바나 인상 깊은 것들에 대해 조금씩 적어 볼까 한다.


한가지 이슈나 사항에 대해서 길게 적기 보다는,

일상에서 느끼는 것들에 대해서 짧게 짧게 터치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중국에서는 페이스북도 카카오스토리도 안 되니까...

그리고 페이스북과 카스는 너무 가벼워서 나중에 꺼내어 두고두고 볼 만한 기록이 되지도 않을 것 같고,

여하튼...


이 블로그에 내 개인 신상에 대해서는 거의 내보인 적이 없는데,

그래도 나름 생활의 기록이니 애들 사진은 - 이쁘게 나온 것 위주로 - 이따금 올려 볼까 한다.


우리 애들, 처음 중경 종려천에서의 모습은 이런데...



나중에 귀국할 때의 모습은 어떨런지...


아마 귀국할 때에는 애들이 커서,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면

애들 사진이라도 허락없이 올리는 건 망설여 질 것 같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