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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과 藝術의 뜰

부성애에 대한 이입 - '파더 앤 도터'

 

사랑스런 딸을 가진 아빠라면 그럭저럭 이입이 되기도 하지만 작품 자체가 훌륭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아만다사이프리드와 그 남자 친구의 관계가 딸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다 안타깝게 죽고만 아버지와 어설프고 어지럽게 엮이고 말았다.

 

어떤 블로거님의 말대로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근황과 러셀 크로우의 아빠 연기를 보여주기 위한 영화'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