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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초능력자의 성장과 사랑에 대하여 - 디즈니 플러스 '무빙' 우리 나라에서 보기 드물었던 초능력자 스토리, 원작자인 강풀이 직접 각본을 썼다고 한다. 초능력을 가진 인물들이 국가정보원 '블랙' 요원으로 활동하나 국익이라는 이름에 가려진 조직 권력, 혹은 조직장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이용 당한다. 초능력자의 자녀들도 그 부모와 같은 능력을 유전받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는데 초반에는 이른 견제하기 위해 미국인 초능력자 '프랭크(류승범 분)'이 나타나고 후반에는 북한 초능력자(특수 기력자)들이 이들을 위협한다. 화려한 액션신도 많고 폭력과 억압에 저항하는 장면도 나오지만 사실 알고보면 '무빙'은 성장과 사랑의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이 성장은 아이들의 성장이기도 하지만 수십년전 김두식(조인성분), 이미현(한효주분), 장주원(류승범분)의 성장과 고난의 극복, 사랑의 이.. 더보기
거리에서 링에서 - '주먹이 운다' 흥미진진하면서 잔잔한, 그리고 잔혹한 영화. 마지막 두 사나이의 결투에 어느 쪽 편을 들어야 할지 갈등하면서 봤다. 도저히 어찌할 수 없어 보이는 밑바닥 인생, 두 남자의 피만큼이나 진한 감동이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영화. (미디어몹 : 2006/07/03) 태그+ 리플 2개 | 트랙백 0개 목록 | 글쓰기 | 수정 | 삭제 | 이동 | 포스트 주소 하늬 2006-07-03 18:42 추천 0 | 리플 1 | 삭제 음악도 좋고.. 류승범 연기가 정말 많이 발전한 게 보인 영화였죠. 음유시인 2006-07-03 18:50 추천 0 | 삭제 그러게요~ 류승범 화장실에서 빵먹으면서 편지보는거 완전 감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