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몰리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실의 치유 - '데몰리션' 자신을 파괴해 보면서 '치유'의 길을 여는 한 편의 영화가 찾아왔다. 영화가 극적인 스토리 전개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주인공의 감정선을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자판기 회사의 고객 서비스 담당에게 편지를 쓰고, 생각지도 못하게 새벽 2시에 그녀에게서 전화를 받은 다음부터 그녀를 만나게 될 때까지가 가장 이 영화에서 Energetic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 마치 사춘기 소년 소녀의 설렘 같은게 느껴지는... 영화는 아내를 읽고 방황하는 한남자의 소소한 일상을 소개한다. 그리고 잊기 위해 노력하지만 주인공에게 자판기 회사에서 일하는 여자가 점차 마음에 들어온다. 다음날 일을 하러 전철에 타자 한 금발의 여자가 자신을 주시하는걸 느끼고 인사를 건낸다. 하지만 시치미로 모른척 하는 그녀. 바로 자판기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