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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과 藝術의 뜰

성격과 처지가 다른 두 남녀의 달콤한 연애 -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연애 세포가 말라 있었거나 연애가 뭔지 궁금해하는 사춘기 중학생이 보면 빠질 만한 사랑 이야기. 성격도 다르고 취향도 다른 남녀가 우연히(비행기, 고전적으로는 열차)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는 뻔하지만 달콤한 로멘스 스토리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두 주인공이 귀여운 썸을 타다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는 쌀쌀해지는 요즘 같은 계절에 꽤 어울릴 만하다. 1시간 30분 정도 짧은 넷플릭스 영화라 보기에 부담도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