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tle ground 썸네일형 리스트형 투지의 전장 - '크래프톤 웨이 : 배틀그라운드 신화를 만든 10년의 도전' 책 표지가 눈에 띄어 한눈에 발견하고 큰 고민없이 계산하고 들고 왔다. 이직 후 천천히 하나씩 살펴보고 있는 IT기업사의 한 종류로서, 구글, 아마존, 넷플릭스 이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인 것 같다. 이 책은 넷플릭스와 일견 유사한 형태로 외부 인물이 창업자와 경영진에게서 회사 내부의 모든 사람을 인터뷰할 수 권한을 부여받아 크래프톤의 10년간 일대기를 적어 내려간 책이다. 장병규 의장은 에필로그에서 '크래프톤 10년사'라는 취지에 맞추어 사실에 충실하고 기업 스토리를 가장한 성공 신화나 위인전이 되지 않기를 바랬다고 했는데, 심지어 어떤 누군가에게는 지난 날들이 시궁창으로 느껴졌을 것 같다는 말도 적어 놓았다.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크래프톤은 2021년에 상장하여 현재 시총 24조에 육박하는 거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