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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4부작 드라마의 오빠 '이선균' - '도망자 이두용' MBC에서 했던 을 기억하는 분이라면 '이선균'이란 이름이 낮설지 않을 겁니다. 약간 건들건들하고 느끼한 편이긴 한데, 연기도 나름 매끄럽습니다. 이 사람이 일부러 4부작 드라마에만 나오는 건지 - 완성도가 높으니까 - 아님 4부작 드라마 전용 캐릭인지 - 주몽 '여미흘'이 끝나고 아침드라마로 돌아간 그녀처럼 - 잘 모르겠지만, 참 괜찮은 배우 같아요. 원래 뮤지컬 배우라네요! 4부작 드라마가 새로운 시도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시청율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 편은 아니랍니다. 그래도 저같은 폐인을 만드는 것도 그렇고 대부분 사전제작이라 완성도가 높은 편입니다. 도 아주 재밌습니다. 스릴러 범죄물은 잘 만들면 영화보다 드라마가 더 중독성이 강한 것 같아요. 이따금씩 한국 범죄 영화, 드라마는 허술하게 보일 때.. 더보기
미치도록 아름다운 젊음 - '태릉선수촌' 홍콩 여행 후 아주 한가한 일상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주는 것은 다름 아닌 드라마. 찌질했던 '주몽'도 스피드 있게 진행되고 있고, '황진이'는 원래 흥미진진했지요. 예전 '태릉선수촌'을 얼핏 보다가 지나쳤는데, 생각나서 다시 다운받아 보고 있습니다. '모래시개'와 '네 멋대로 해라'를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마로 생각했는데, 단편 드라마로서는 아마 '태릉 선수촌'이 아닐까 싶네요. 마치 슬램덩크를 봤을 때와 같은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옵니다. 우리집이 이 근처라 더욱 애착이 가기도... ^.^ (미디어몹 : 2006/12/19) 태그+ MBCx, 태릉선수촌x, 드라마x 리플 4 개 | 트랙백 0 개 글쓰기 | 수정 | 삭제 | 이동 | 포스트 주소 lapis 2006-12-20 17:19 추천 0 | 리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