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은 사람들의 큰 용기 - '택시운전사' 광주를 빠져나와 순천에서 국수와 주먹밥을 먹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평온을 되찾은 작은 소시민이 다시 전쟁터로 가는 큰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그 주먹밥! 더보기 누가 용서와 구원을 말할 수 있는가 - '밀양' 종교와 구원에 주인공이 느낀 배신감. 그에 나름대로 저항하는 신애의 모습을 보면서 고개를 돌리고 싶었다. 마지막 장면에서 옷가게 주인과 나눈 웃음이 그나마 처절했던 영화의 마지막을 따뜻히 데워준 느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