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文學과 藝術의 뜰

나라의 운명의 그곳에 갇혔다 - '남한산성'



원작을 큰 훼손없이 잘 나타내었다. 원작이 워낙 출중하여 별로 안 건드렸으면 했는데 좋은 문장에 훌륭한 배우들이 세련된 연출로 잘 구현되었다. 흠잡을데 없는 명작인데, 아쉽게도 손익분기점인 500만을 넘기는 건 버거워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