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다른 블로거들도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한 것 같다.
책을 잡으면 술술, 하루만에 다 읽을 수 있는데,
'영혜'의 행위는 뭔가 도대체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워서
몰입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영혜'는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채식을 주로 섭취하는 채식주의자라기 보다는
자신의 꿈을 통해서 본 기이한 현상이 계기가 되어 채식을 선언하고
마지막에는 거식증의 상태로 죽음을 앞두게 된다.
아래 대학내일의 포스트에서 따 온 책의 내용에 대한 이미지를 옮겨 본다.
- 출처 :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294238&memberNo=4836725&vType=VERTICAL
여러 블로거들이나 서평을 보고, 내가 미쳐 잡지 못한 부분을 설명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안타깝게도 그런 서평을 만나지 못했다.
아쉽지만, 이 작품은 내 안에 소화하지 못하고 안녕,,,